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부동산 시장은 '공급'과 '세금'이라는 두 가지 굵직한 키워드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를 기다려온 분들과 보유세 고지서를 걱정하는 소유자분들이 꼭 아셔야 할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무주택자분들께 반가운 소식은 **'3기 신도시 본청약의 본격 가동'**입니다. 오늘 자 발표에 따르면 고양창릉,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등 주요 지구에서 약 4,000가구의 본청약이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GTX-A 노선 수혜지로 꼽히는 고양창릉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역대급 경쟁률이 예상되는데요.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도 포함되어 있으니, 가점이 낮은 분들이라도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반면, 서울에 집을 가진 분들은 다가올 4월 30일을 긴장 속에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이 평균 **18.67%**나 오르며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강남 3구와 성동구 등 소위 '한강 벨트' 지역은 20~30% 가까이 폭등하면서, 1주택자라도 종부세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거나 보유세가 전년 대비 수백만 원 이상 늘어나는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확정 공시 이후에는 하향 조정이 사실상 어려우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미리 세액을 가계산해 보시고 자금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지방 시장은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세제 훈풍'**을 선택했습니다. 정부가 2026년 한시적으로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주기로 했는데요. 다주택자라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실거주나 장기 투자를 생각하셨던 분들에게는 지방의 알짜 준공 후 미분양 매물을 눈여겨볼 만한 타이밍입니다.
결론적으로 4월 25일 현재 부동산 시장은 **'공급의 단비'와 '세금의 압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청약 대기자분들은 3기 신도시 본청약 일정에 집중하시고, 유주택자분들은 확정되는 공시가격에 따른 세부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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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기 신도시 4,000가구 본청약 시작과 서울 공시가격 '18.6% 폭등' 확정 임박 | 관리자 | 2026.04.25 | 7 |